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선임으로 새로운 시대 열다

2024년 10월 22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이호준을 선임했습니다. 이호준은 LG 트윈스에서 수석 코치로 활동했으며, NC와 3년 최대 1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NC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서의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의 계약 조건

NC 다이노스는 이호준 감독과 3억 원의 계약금과 연봉 9억5000만 원, 추가 옵션 1억5000만 원으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1년차와 2년차에 각각 3억 원, 3년차에는 3억5000만 원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엔씨는 이호준 감독의 열린 소통 능력과 검증된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야구 흐름을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로 판단했습니다.

이호준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받아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하였고, 해태, SK, NC에서 24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NC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팀 리더로 활약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NC의 타격코치로 재직하며 팀의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LG 트윈스에서 다양한 코치직을 경험하며 수석코치까지 올라갔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NC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영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피드 있고 공격적인 야구를 통해 창원의 팬들에게 가슴 뛰는 경기를 선보이겠다”며 팀의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곧 1군 코치진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호준 감독은 10월 24일부터 팀에 합류하여 창원에서 시작하는 마무리 훈련을 지휘할 계획입니다.

이호준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최대 14억 원의 계약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24년간 프로 선수로 활동한 후, 여러 코치직을 거쳐 LG 트윈스의 수석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이호준 감독과 함께 팀을 강화하고, 1군 코치진을 구성하여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호준 감독은 공격적이고 스피드 있는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호준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에서 선수로 활동하였고, LG 트윈스에서 코치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