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누룩소금과 간젓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두 가지 조미료는 기본적인 맛을 더해주며, 요리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배우 양희경이 방송에서 소개한 이 레시피를 통해 여러분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겨보세요.
누룩소금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누룩 300g
- 고운 소금 150g
- 물 400ml
- 열탕 소독한 유리병
만드는 방법
- 누룩 해동 및 부수기: 누룩 300g을 실온에서 충분히 해동한 뒤, 잘게 부숴줍니다.
- 혼합하기: 부순 누룩과 고운 소금을 큰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 물 추가하기: 여기에 물 400ml를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 숙성하기: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혼합한 재료를 담고, 실온에서 7~10일 동안 숙성합니다.
- 저온 숙성 후 갈기: 실온에서 숙성한 후 냉장고에 넣어 30일간 저온 숙성한 뒤,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주면 누룩소금이 완성됩니다.
번거로움이 싫으신 분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누룩소금을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간젓장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국간장
- 멸치액젓
- 열탕 소독한 유리병
만드는 방법
- 재료 혼합하기: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국간장과 멸치액젓을 1:1 비율로 담아줍니다. (국간장 대신 집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액젓 종류는 상관없으니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세요.)
- 섞어주기: 뚜껑을 덮고 잘 흔들어 섞어주면 간젓장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간젓장은 상온에 보관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누룩소금은 어떤 요리에 사용하나요?
누룩소금은 찌개, 국,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여 깊은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간젓장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간젓장은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꼭 뚜껑을 잘 닫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맞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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