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의 음악 앨범 수령기

최근에 특별한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원래는 저번 주 금요일에 연인의 집에서 받기로 했으나, 서로 앨범을 까먹고 말았죠. 그래서 연인에게 부탁해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고, 오늘 드디어 앨범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앨범 디자인과 첫인상

앨범의 디자인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큰 사이즈에 놀랐고,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 개봉하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문구가 작게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앨범을 개봉하는 과정이 마치 담배를 까는 것과 같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닐 포장 덕분에 조심스럽게 열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앨범을 열어보니 후원 리스트가 생각보다 두꺼운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중복된 이름들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죠. 그리고 앨범의 트랙 리스트를 확인해 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현재 이 앨범의 곡들을 들으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붉은 충격”과 “파이어”도 수록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원곡 제작사 측의 허가가 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번 앨범은 일반 음원사이트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원자 우선으로 진행되며, 내년에 후원자들을 통해 음원사이트에 올라갈지 투표를 한다고 합니다. 음원을 불법으로 공유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법 공유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문을 캡처하여 (주)뮤직파라디소에 신고할 예정이니, 불법 다운을 시도하다가 큰일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앨범은 내년 후원자들에 한해 음원사이트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후원자들은 우선적으로 앨범을 수령하며, 향후 음원사이트에 올라갈지에 대한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 정품을 구매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