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서울시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까지 100개소의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전파하고, 소규모 점포와 영세 상인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목형 상점가의 정의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한 상권 유형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현재 서울시는 99개소의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0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2029년까지 총 600개소를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이 비가맹점보다 26%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온누리상품권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점포에 대해 다양한 상권 단위 행사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12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신규 지정했습니다. 아래 표는 2025년 신규 지정 골목형 상점가의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신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에 대해 우수 상점가 공모를 진행하여, 공동 마케팅 행사 및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온누리상품권 연계 할인 금액 보전,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 상권 특화 마케팅, 경영 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특정 기간에는 추가 페이백 혜택도 제공됩니다.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서울시의 공식 웹사이트와 ‘전통시장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최대 20%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명절과 시즌에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지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여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