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자영업자를 위한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2호’를 2,000억 원 규모로 공급합니다. 이번 통장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의 현금 흐름을 지원하는 중요한 금융 상품입니다.
안심통장 2호 개요
공급 규모 및 금리
안심통장 2호는 총 2,000억 원의 규모로 제공되며, 연 4.50%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는 CD금리에 2.0%를 더한 금리로, 자영업자에게 유리한 조건입니다. 최대 한도는 1,000만 원이며, 수시 인출 및 상환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일정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접수하며, 이후에는 일반 접수가 가능합니다. 9월 4일부터는 모든 자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 날짜 | 출생연도 끝자리 |
---|---|
8월 28일 (목) | 1, 6 |
8월 29일 (금) | 2, 7 |
9월 1일 (월) | 3, 8 |
9월 2일 (화) | 4, 9 |
9월 3일 (수) | 5, 0 |
자격 요건 및 우대 사항
기본 자격 요건
신청자는 서울 소재의 개인사업자로,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업력: 1년 초과
– 매출: 최근 3개월 합계 2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1년 신고 매출 1,000만 원 이상
– 신용: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우대 요건
청년 창업자는 만 30세 이하이며 창업 3년 미만일 경우, 업력 6개월 초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노포(오래된 점포)는 만 60세 이상이며 업력 10년 이상일 경우, 제2금융권 이용기관 수 제한이 완화됩니다.
신청 진행 방법
신청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1.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설치 및 회원가입
2. 사업자 및 본인 인증 후 사업장 정보 입력
3. 보증 신청서 작성 및 제출
4. 비대면 자동심사 후 승인 알림
5. 협력은행 선택 및 계좌 개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대차계약서
– 사업장 내부 및 외부 사진
– 매출 증빙 서류(카드매출, 세금계산서 등)
자주 묻는 질문
Q1. 언제, 어디서 신청하나요?
A. 8월 28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합니다.
Q2. 꼭 서울 소재 사업자여야 하나요?
A. 네,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기본 대상입니다.
Q3. 청년·노포 우대가 있나요?
A. 있습니다. 청년은 만 30세 이하·창업 3년 미만이면 업력 6개월 초과부터 신청 가능하고, 노포는 만 60세 이상·업력 10년 이상이면 제2금융권 이용기관 수 제한 완화가 적용됩니다.
Q4. 금리는 고정인가요?
A. 보도 기준 연 4.50%(CD+2.0) 수준이며, 최종 금리는 약정 시 확정됩니다.
Q5. 대면 방문이 꼭 필요한가요?
A. 기본은 비대면입니다. 공동대표, 65세 이상 디지털 취약, 외국인은 대면 접수 가능합니다.
Q6. 예산이 빨리 소진되면?
A. 1호는 58일 만에 전액 소진된 전례가 있습니다. 첫 주 5부제 일정에 맞춰 오전 9시 직후 접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7. 신청 시 꼭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임대차계약서, 사업장 내부/외부 사진이 기본이며, 카드매출 및 세금계산서 등 매출 증빙 서류가 요청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안심통장 2호’는 자영업자에게 매우 유용한 금융 상품입니다. 특히 금리와 접근성, 처리 속도가 개선되어 긴급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청을 원하신다면, 8월 28일 오전 9시에 맞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