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 번째 날,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시작해 부산역까지 이어지는 하루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이 날은 다양한 맛집과 쇼핑, 특별한 기념품을 통해 부산의 정수를 경험했습니다.
해운대 센텀시티의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방문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는 귀여운 굿즈들로 가득 차 있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비록 웹툰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었지만, 매력적인 상품들 덕분에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프커피에서의 휴식
아침을 거른 후 피곤함을 느껴 하프커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즌 메뉴인 밤크림라떼를 즐겼습니다. 밤의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라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의 커피는 부산의 다른 카페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신세계백화점 구경 후 잠시 쉬어가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부산역으로 향하는 길
이재모피자에서의 맛있는 점심
부산역으로 가는 길에 이재모피자에 들렀습니다. 유명한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맛볼 수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 기본 이재모크러스트에 고구마 무스를 추가하여 주문했는데, 그 풍부한 치즈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파게티 요리도 맛있어, 피자와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부산역 기념품 쇼핑
점심 후 부산역에 도착하여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엔씨에서 유명한 만주와 밤식빵을 구매했습니다. 비엔씨의 밤식빵은 맛이 좋았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언급된 것처럼 기대만큼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부산에서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충분했습니다.
복순도가에서의 막걸리 탐험
부산역에서 발견한 복순도가는 울산에서 시작된 막걸리 브랜드로, 이곳에서 시음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손막걸리와 탁주를 구매하며, 현지인들과의 작은 대화도 즐겼습니다. 복순도의 술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 막걸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습니다.
부산 여행의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은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부산에서의 특별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기차에 올랐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했던 부산의 하루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부산의 본점을 방문해 더 많은 맛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부산은 언제나 다시 가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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