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해짐에 따라,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이제는 단 한 번의 신고로 모든 처리가 가능해지는 통합신고대응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의 심각성
보이스피싱 범죄 현황
보이스피싱은 일일 평균 약 1,000건이 신고되는 중대한 범죄로, 2021년에는 피해액이 7,744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서민경제에 큰 위협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의 영향
보이스피싱 범죄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탈취하여 금전적 손실을 초래합니다.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신고 방법 일원화
전화 신고
이제 보이스피싱 피해는 112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신고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를 통해서도 피해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스톱 처리 시스템
신고 후에는 사건 접수, 악성 앱 차단, 피해 구제 등의 절차가 한 번의 신고로 모두 진행됩니다. 이제는 여러 기관에 중복 신고할 필요가 없으므로, 피해자들은 더욱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신고대응센터 설립 배경
국민 불편 해소
기존의 부처별 분산 신고 체계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외국 사례 참고
영국의 ‘사기정보분석원’과 싱가포르의 ‘사기대응센터’와 같은 외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통합신고대응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통합신고대응센터 운영 개요
기본 정보
- 개소일: 2023년 7월 20일
- 위치: 서울 종로구 창성동
- 인력: 총 26명 (경찰관, 임기제 공무원 등 포함)
- 운영시간: 평일 09:00~18:00
주요 역할
센터는 신고 접수와 원스톱 처리, 신고 내용 분석 및 실시간 정보 축적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범죄 동향 분석 자료를 제공합니다.
신고 시 처리 절차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12 신고
2. 경찰관의 초동조치
3. 센터에서 후속 조치 진행 (피해 구제 및 범행 수단 차단 포함)
주의사항
-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는 즉시 112에 신고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는 의심해보세요.
- 알 수 없는 번호의 앱 설치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의 의지
윤희근 경찰청장은 통합신고대응센터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또한 피싱 범죄를 경제적 살인으로 간주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셨거나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이스피싱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신고는 112로 전화하거나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나요?
신고 후에는 사건 접수, 악성 앱 차단, 피해 구제 등의 절차가 원스톱으로 진행됩니다.
신고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에 즉시 신고하고,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요청은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통합신고대응센터는 언제 운영되나요?
센터는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2023년 7월 20일에 개소했습니다.
신고 후 피해 구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신고 후 센터에서 범행 수단 차단 및 피해 구제 절차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