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발효 음식으로, 겨울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반찬입니다. 그중에서도 김장배추를 절이는 과정은 필수적이며, 어떻게 절이느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정제염을 활용한 김장배추 절이기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장배추 준비하기
배추 선택과 무게 측정
김장을 위한 배추는 100%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에 한 지인의 도움으로 7포기의 배추를 가져왔고, 총 무게는 약 25kg에 이릅니다. 배추를 다듬기 전에 무게를 재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재료
- 배추: 20kg
- 정제염: 1.2kg
- 생수: 10L
- 대형 김장비닐봉투: 4장
- 케이블타이: 4개
정제염을 사용할 때는 그 특성에 따라 절이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정제염은 입자가 가늘어 물에 잘 녹지만, 천일염보다는 녹는 속도가 느립니다. 따라서 미리 미지근한 물에 녹여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염으로 김장배추 절이기
소금물 만들기
먼저, 김치통에 생수 10L와 정제염 1.2kg을 넣고 소금물을 만듭니다. 이때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소금이 더 쉽게 녹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소금물의 농도를 신경 써야 합니다. 이번에는 웃소금을 뿌리지 않고, 소금물만으로 절일 예정입니다.
배추 손질하기
배추의 겉잎이 너무 두껍고 억센 부분은 제거하여 우거지를 만들어 놓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배추는 반정도 칼집을 넣고, 나지 부분을 양손으로 벌려서 쪼개주면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배추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지면 속까지 소금물이 잘 스며들게 됩니다.
절임 과정과 보관
절임봉투에 넣기
손질한 배추는 켜켜이 비닐봉투에 넣습니다. 무게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10kg씩 나누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소금물은 비닐봉투에 부어주고, 봉투의 입구를 케이블타이로 단단히 묶습니다. 이후 7시간 정도 절여두면 됩니다.
절인 배추 관리
절인 배추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 공기를 빼주고 다시 묶어주면 됩니다. 12시간 후, 배추가 어느 정도 절여졌다면 세척을 시작합니다. 정제염을 사용했을 때는 씻는 물이 더 깨끗하게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표: 김장배추 절이기 재료 및 비율]
| 재료 | 비율 |
|---|---|
| 배추 | 20kg |
| 정제염 | 1.2kg |
| 생수 | 10L |
| 대형 김장비닐봉투 | 4장 |
| 케이블타이 | 4개 |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정제염과 천일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정제염은 입자가 고와 물에 잘 녹으며, 불순물이 적어 깨끗한 맛을 제공합니다. 반면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입자가 크고 불순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2: 배추 절이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절이는 시간은 보통 7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온도와 소금물의 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질문3: 절인 배추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절인 배추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밀봉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4: 김장 양념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김장 양념은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설탕, 새우젓 등을 섞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절인 배추가 싱겁거나 짜면 어떻게 하나요?
싱거운 경우에는 양념을 짜게 하고, 짠 경우에는 물에 살짝 헹궈서 간을 조절하면 됩니다.
김장배추를 정제염으로 절이는 방법은 조금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결과적으로 훌륭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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