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노타(NOTA)’의 상장일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22,500원이었고, 장 시작 전부터 주가는 100%를 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체감 수익률은 청약수수료에 의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시초가의 중요성
시초가란?
공모주 상장일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사이에 결정되는 첫 거래 가격입니다. 이 가격은 공모가의 60%에서 400% 사이에서 형성될 수 있으며, 시장의 기대감과 분위기, 그리고 공모 흥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공모가가 9,100원일 경우 시초가는 5,460원에서 36,4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해당 기업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매도 전략
상장일 매도 전략으로는 시초가가 1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할 경우 배정 받은 주식의 일부를 매도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필자는 4주 중 2주를 시초가에 매도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 장 시작과 동시에 거래 종료로 변동성 부담 ‘0’
- 확정 수익으로 다음 공모주 자금 회전 가능
- 리스크 관리와 체험 모두 챙김
매도 현황
| 매도 방식 | 매도 가격 |
|---|---|
| 시초가 2주 | 22,500원 |
| 시장가 1주 | 23,250원 |
| 지정가 1주 | 24,200원 |
총 매도금액은 92,450원이었고, 총 손익금액은 +55,910원으로 장부상 수익률은 +153.01%를 기록했습니다.
현실의 벽: 청약수수료 영향
노타 청약에는 4개의 계좌로 참여하여 각 계좌마다 1주씩 총 4주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각 계좌마다 청약수수료가 2,000원씩 발생하여 총 8,000원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이 비용은 실제 수익률을 상당히 낮추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공모가 9,100원 × 4주 = 36,400원 투자
- 매도 후 총 정산금액: 92,310원
- 손익금 55,910원에서 수수료 8,000원을 제외한 실질 수익금: 47,910원
결과적으로, 실제 수익률은 약 +131.6%로 감소하였습니다. 청약수수료는 단순한 비용처럼 보이지만, 공모주 투자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담이 됩니다.
노타 주가 진행
노타의 주가는 시초가 22,500원에서 출발하였고, 이후 매수세가 폭발하며 최고가 34,000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상장 첫날 강세 패턴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줍니다.
결론
노타의 상장 첫날, 매도 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수익률이 화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수수료는 현실적으로 수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 매도가가 23,112원인 필자의 수익률은 여전히 131%에 달해 공모주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새로운 ‘공모나무’를 심으며 투자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공모주 시초가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사이에 투자자들의 호가에 의해 결정되며, 공모가의 60%에서 400% 범위 내에서 형성됩니다.
질문2: 청약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청약수수료는 보통 계좌당 2,000원이 발생하며, 여러 계좌를 통해 청약할 경우 총 수수료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질문3: 공모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공모주 투자 시 수수료와 변동성을 고려해야 하며, 시초가 매도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4: 공모주 투자에서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수익률은 매도금액에서 투자금액을 뺀 후, 이를 투자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청약수수료도 반영해야 실제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5: 노타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타는 시장의 기대감과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첫날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전 글: 기아멤버스 포인트 사용처 및 활용법